반응형 친구1 이른나이 결혼부심 친구 같잖다 곧 결혼앞둔 30살 여자사람 인데 편하게 음슴체로 속풀이 하고 가요. 친구중에 혼전임신으로 24살인가에 부랴부랴 시집간 친구가 하나 있는데 얘는 만날때마다 “내가 이른나이에 결혼해서..”를 입에 아예 달고삼. 이 말 하루라도 안하면 죽는 병 걸림.. 아 뭐 그래 그럴수 있어. 이른나이 결혼했으니까 그냥 팩트 얘기하는거겠지… 싶은데 이제 슬슬 얘는 이게 자랑거리 인가? 싶음. 나 결혼준비 하고 청첩장 돌리며 식사하는데 내 친구들 여럿 모인 자리였음. 그 자리에서도 평소처럼 “나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서…”썰을 또 품. 얘를 아는 사람은 그냥 멍때리고 듣는데 그 자리 처음 만난 친구가 “몇 살에 하셨어요?” 라고 물었고 콧김 뿜으며 자랑스럽게 스물넷이요~ 최고 꽃다울때 갔어요. 나이먹고 드레스 입으면 솔직.. 2024.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