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가다양중1 건설현장 막노동 입문기(셋째날-동갑 사수를 만나다) 첫 번째 사수 형님이 임팩 사건으로 면전퇴사를 해버리고 그 담주 월요일에 새로운 사수를 만났는데 나랑 동갑이었다. 먼저 형님은 나보다 10살 많았는데 이번 사수는 동갑이라 친하게 지내면서 뭔가 더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 레알 큰 오산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우선 이 친구 처음 만난 날이 내가 일한 기간동안에 힘든 걸로 탑 쓰리 안에 드는 날이었다. 왜냐면 하루종일 양중만 했던 날이었다. 양중이 뭐냐 하면 간단히 말해서 자재를 일하는 현장으로 나르는 일이다. 그런데 내가 금속이니까....ㅠㅠ 자재가 전부 금속이었으니 기본적인 중량은 당연한 거였고 게다가 4층, 6층, 13층 가리지 않고 작업하는 장소에는 다 갖다 놔야 했으니 진짜 둘이 끙끙대며 생고생을 했다. 일하는 도중에 '매일 이러면.. 2025.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