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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단 한 번도 저에게 여기 가보자. 맛집 어디 가보자. 마트 가보자.라고 말한 전 절대 없고요. 제가 100 퍼 주도했어요
생활비는 반반이고. 아니 제가 50만원 더 법니다
같은 공용체크카드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제가 싫은건 연애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밥 먹고 계산하러 갈 때 항상 뒤에 무조건 뒤에 딱 서있습니다.. 그게 싫어요.. ㅠ
한 번쯤 저도 남편이 계산하고 그러고 싶은데
마트를 갈 때나 항상 계산할 때 뒤에 늘 빠져있는 남편이
기념일 때나 생일 때나 꽃 한다 발도 사줄지도 모르면서(모르는 척)
스승의 날에 스승 한때 소고기랑 꽃다발 줄 줄은 또 압니다...
뭐 혼자 계신 홀시어머니가 어디 가자 저기 가자 하면 맛집 리스트 쫙 알아봅니다.. 저는 시어머니 남자 껍데기 사는 느낌???
제가 나가 자해도 잘 나가주지도 않아요. 하... 진짜 주말에는 잠자는 시간 째고 게임 홀시어머니 질투는 뭐 기본이고요..
계산할 때 항~상 뒤에 빠져있는 남편 꼴 보기 싫은 제가 이상한가요?? ㅠㅠ
ㄱ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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