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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Just 여행

[부산 가볼만한 곳]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

by k949 201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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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은 다 지나가고 어느새 9월 끄트머리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해동용궁사에 이어 부산 가볼만한 곳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 해수욕장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방문일시 : 2019/08/12(월) 오후12시 내외


                         특이사항) 하계휴가 셋째날




[우선 위치(지도) 및 주소입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캡쳐)]

해상케이블카는 사진에 나와있는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를 왕복하는 코스입니다. (갈색라인)

주소는

1. 송도베이스테이션 : 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2. 송도스카이파크 : 부산시 서구 암남공원로 181

입니다.


보통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출발을 많이 합니다.

사진에 노랑색깔 표시해놓은 곳이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뻘짓으로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해 봤습니다.


일정 구간 확대를 하면 저렇게 초록색 점선 표시로 케이블카 코스가 표시가 됩니다.(오~~)

송림공원이라고 조그만 녹지구간이 송도베이스테이션 쪽이고, 암남공원이 송도스카이파크 쪽입니다.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출발해서 암남공원 산책하고 - 그런데 꽤 넓어서 적당히 도는 걸 추천 - 스카이파크쪽 식당이나 매점에서 식사하고 다시 돌아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암남공원만으로도 꽤나 괜찮았기에 기회돠면 암남공원만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습니다. 











[주차정보]

아쉽게도 저희가 자차로 가지 않아서 주차정보는 홈페이지에서 긁어왔습니다.


주차정보 링크 → http://busanaircruise.co.kr/info/location?rank=5

케이블카 이용시 최대 2시간 무료인데 주말이나 공휴일 사람 많아서 줄도 서게 되면 무조건 주차비용은 발생 할 것 같습니다.









[금액정보]

주차만큼이나 중요한~~ 금액정보입니다.

이용료 정보 → http://busanaircruise.co.kr/info/price?rank=1


일단 케이블카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캐빈인 에어크루즈와 투명캐빈인 크리스탈 크루즈가 그것이죠.

차이점은 바닥이 투명이냐 아니냐 그 차이구요. 아무래도 바닥이 보이는게 좀 더 짜릿하긴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일반 탔었는데 아들과 단 둘이 나온 기념으로 특별히 크리스탈 크루즈를 티켓팅 하였습니다.


편도로 대인 16,000원 / 소인 12,000원입니다. 

크루즈 이용 런닝타임이 10분 약간 안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들을 보며 (크흑!)

사진에 보면 왼쪽 아래 귀퉁이에 막대사탕이 보입니다. 타기전에 항상 주는 사탕인데, 오랫동안 줄을 기다린 고객을 위해 위로용(?)으로 주는 사탕이라고 생

각 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신기하게 대기인원이 없었습니다.

8월 하계휴가철이라 인산인해 일줄 알았는데 줄 한 번 안서고 바로 탑승하였습니다. 











[대기라인]

원래는 여기가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특히 케이블카 생기고 얼마 안되서 처음 타러 왔을때 그때는 2시간 넘게 기다렸던 기억이 있었습니다.(줄이 밑에 주차장까지 있었음)

오늘은 개꿀입니다.





[케이블카 풍경사진 몇 장]

구도가 잘 안나왔지만,, 그래도 에메랄드 빛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색다른 느낌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송도 해수욕장





바깥풍경,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멋지네요.





저 밑에 보이는 빨간 철제길이 송도 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으로 가는 해안 절벽길입니다.

거리는 좀 되지만 성인이 가기에는 무리가 없고 산 밑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걸어가는게 무척 매력있는 길입니다.(한 번 가봄 ㅋㅋ)





바다에 비치는 케이블카 그림자!





거의 다왔습니다.(벌써!!!!!!!!!)

밑에 바다가 아닌 땅바닥이 나오니까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송도 스카이파크라고 불리는 장소가 나옵니다.

일단 내리면 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먹거리를 파는 매점입니다. 분식, 음료, 아이스크림 다양하게 팔고 있고 밖으로 나가면 나름 광장같은 곳도 있고 특

히 공룡 모형들이 있습니다. 제법 디테일이 있는게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신날 것 같습니다.(아쉽게 사진을 못 남김)


그리고 송도 스카이파크에서는 암남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애초부터 생각해놓은 코스가 암남공원으로 케이블카 내려서 암남공원으로 빠지는 코스였는데 길치인 아빠의 부족한 부분을 아들이 채워주었습니다 ㅋㅋ


[암남공원 연결코스]

케이블카 하차 후 실내에서 나오면 오른쪽 방향에 이러한 암남공원으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공룡 나오기 전에 있습니다.











[아는길이라 자신있는 발걸음]

왠지 자신있는 저 발걸음을 따라가면 











[이디야 부산 송도 암남공원점]


이디야 부산 송도암남공원점이 나옵니다.

여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뭔가 항상 여정의 종착지 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About 송도 해수욕장)

케이블카 타기전에 송도 해수욕장에도 잠깐 들렸었는대요.

여기도 광복절이 낀 주가 무색할 만큼 사람이 없었습니다.(더워서 그런가)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임에도 이 정도면 왠지 이용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이 곳 저 곳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부대시설 이용가격)


각종 이용가격입니다. 튜브 공기바람도 천원 돈을 받네요. 그래도 그렇게 바가지의 이미지는 아닙니다 ㅋㅋ

운영기관 주체가 서구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간이샤워장 및 간이매점)


샤워 한 번 2,000원입니다 ㅋㅋ(성인기준)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대여소)


가격은 위에 위에 가격표 사진 참고 바랍니다.(2019년 08월 기준)











(한가한 송도 해수욕장 해변)


한가합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다들 케이블카 타러 간 줄 알았지만, 케이블카에도 사람이 없었죠. 

첫번재 왠지 사진 맘에 듭니다.











(해변사진)

해변사진도 찍었는데 멋집니다.(다 올림)











(해변 동영상)


끝으로 해변 동영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 왔을때도 이런 좋은 날씨에 한산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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